'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최정윤 친딸 사실에 혼절 "내가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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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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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최정윤/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청담동 스캔들' 유지인이 최정윤이 친딸인 것을 알고 혼절했다. 

18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8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최세란(유지인)이 충격에 휩싸여 쓰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세란은 은현수와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애타게 기다렸다. 이후 도착한 유전자 검사서를 꺼내 확인한 최세란은 은현수가 친딸임을 알고 그동안 자신이 한 몹쓸 짓들을 생각하며 혼절했다.

이에 가족들은 걱정스런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가짜 딸 행세를 한 주영인(사희)은 자신의 행각이 폭로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은 상류 사회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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