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7개면 여객선 대합실에 자동제세동기(AED)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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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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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 5분의 기적을 위하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갑작스런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5분내에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AED)를 7개면여객선 대합실에 설치했다.

옹진군, 7개면 여객선 대합실에 자동제세동기(AED) 설치[사진제공=인천 옹진군]


특히 군은 의료취약지대인 도서지역 특성상 현장후송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초동 대처 능력의 필요성이 높기 때문에 응급체계 구축을 위한 자동제세동기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자동제세동기 관리 담당자 및 주민 432명을 대상으로 9회, 학생 및 교직원 739명을 대상으로 5회 실시하여 환자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기간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21배 증가하므로 주민 스스로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되 만약의 경우 응급장비인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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