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버즈 “일주일도 안 돼 바뀌는 차트,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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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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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컴백 [사진 제공=산타뮤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밴드 버즈(김예준, 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가 달라진 음악시장을 언급했다.

버즈 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서교동 예스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버즈는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음악차트가 일주일도 안 돼 바뀌는 게 많이 다르더라”며 “하루 만에 바뀌거나 많은 노래가 10위권에 오르내리더라”고 발언했다.

또 “8년 전에는 우리가 신인이라 현장에 가면 막내였다”며 “지금은 꽤 선배이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는 인사를 하러 다녔다면 지금은 받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8년 만에 재결합한 버즈가 공개하는 정규 4집 ‘메모리즈(Memorize)’에는 더블타이틀곡 ‘나무’와 ‘안녕’을 비롯해 ‘굿데이(GOOD DAY)’ ‘그림자’ ‘스타(STAR)’ 등 11곡이 수록됐다. 오는 26일 자정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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