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안전교육 전문강사 연찬대회 열어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5일 소방공무원 역량개발과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안전교육 전문강사 연찬대회를 열었다.

광명소방서 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화재예방분야와 응급처치분야로 나눠 총 12명이 참가해 그간 준비해온 자신만의 안전교육 노하우를 뽐내는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화재예방분야 최우수 재난안전과 권오성 소방교, 우수 소방행정과 김현희 소방교, 장려 소하센터 양희창 소방사가 선정됐다.

또 응급처치분야 최우수 하안안전센터 김효진 소방교, 우수(공동수상) 재난안전과 이종은 소방장, 119구조구급대 김용국 소방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교관요원들은 각종 안전교육에 광명소방서 대표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안전교육 전문강사 연찬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우수한 교육전문 강사를 발굴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안전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