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 콜리의 성격…'어린아이 있는 집에선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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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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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콜리의 성격[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보더 콜리의 성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심리학과의 스탠리 교수는 “애견 훈련 교과 199명을 대상으로 ‘주의력이 가장 높은 견종’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보더 콜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더 콜리는 영국에서 유래됐으며, 검은색이나 황갈색에 흰색 블루멀이 섞인 털을 지녔으며, 체중은 18~23㎏으로 중형견에 속한다.

균형 잡힌 몸매와 빠른 행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더 콜리의 성격은 주인에 대한 복종심이 강하며, 활동량이 매우 높다. 운동량이 많은 보더 콜리의 성격 때문에 실내에서 기르는 애완견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말을 듣지 않는 가축을 물던 보더 콜리의 성격이 남아있어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보더 콜리는 지능이 매우 높고 예민한 견종으로 ‘애견 지능지수 1위’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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