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성공기원 청소년 UCC 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공식주제가 JYJ(Only One)송에 맞춰 인천AG 홍보 UCC열전, 7만5천여 조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소년 UCC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알려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JYJ의 대회 공식주제가인 Only One송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대회를 알리는 UCC를 만들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개인) 및 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청소년 UCC 공모전에는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개성있는 뮤직비디오, 플래시몹, 창작댄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UCC 영상 53편이 접수됐다.

인천AG 성공기원 청소년 UCC 공모전 [사진제공=인천시]

이번 청소년 UCC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홍보가 이뤄졌으며, Youtube,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트위터 등 SNS와 언론매체, 오프라인 홍보, 각 기관별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75,840건의 높은 조회수를 보여 인천아시안게임을 전국에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시는 53편의 작품 중 우수한 작품 5편을 선발해 오는 11월 21일 시상할 예정이다.

이연숙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UCC 공모전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