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15년, 여권발급 통합 전산망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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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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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26일 노후화된 여권발급 통합 전산망(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 PICAS)을 내년 3월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PICAS)는 2008년 전자여권 발급을 계기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236개 여권사무 대행 지방자치단체, 171개 재외공관 및 유관기관을 연중무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는 여권발급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외교부는 노후화된 여권발급 통합 전산망(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 PICAS)을 내년 3월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주경제신문 DB]


외교부는 PICAS 전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여권 신청 접수 등 관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7월 31일 기주 우리나라 국민의 약 44%가 유효한 여권(2271만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매년 338만명의 국민들이 여권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

외교부와 사업수행 업체 관계자들은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권통합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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