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한국다케다제약과 화이투벤 코프로모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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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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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왼쪽)과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동제약은 29일 한국다케다제약과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이투벤은 1983년 출시된 국내 대표적인 종합감기약 브랜드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의욕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품목은 ‘화이투벤-큐’와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 시리즈다.

회사에 따르면 화이투벤-큐는 네오솔 특허공법을 사용해 약물의 생체 내 이용성이 높고, 기존 정제나 캡슐 제제에 비해 목넘김이 쉬운 액상연질캡슐 제형이다.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는 특수용기가 적용된 코에 뿌리는 분사식 제형으로, 감기·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을 2분 이내에 개선해주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은 강력한 영업력과 넓은 유통망 등 OTC(일반의약품)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종합감기약 시장에서 화이투벤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은 “화이투벤의 브랜드파워와 우리의 일반의약품 마케팅 역량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감기 환자들이 화이투벤의 다양한 제형을 통해 감기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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