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결혼하고 싶어요" 돌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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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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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헨리가 결혼하고 싶은 속내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콤비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바로,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샘 해밍턴은 헨리를 보고 "이 친구가 너무 외로운 것 같다. 부모도 없고,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다"며 같은 외국인으로서 헨리를 동정했다.

그러자 헨리는 "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돌발 발언을 했고, "예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다. 근데 이제는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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