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바라기' 황효명, 안젤라베이비에게 또 청혼?…누리꾼 "한번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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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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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베이비.[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남스타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이 최근 여친 안젤라베이비에게 청혼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청혼을 또 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1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일 새벽 황효명, 안젤라베이비 커플이 몰디브에 도착했으며,  황효명이 해저 레스토랑을 전세 내서 안젤라베이비에게 낭만적인 청혼을 할 계획이라고 한 네티즌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황효명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이 사실을 부인하면서 “아직 여자친구에게 청혼하지 않았다. 이번 몰디브행은 부모님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청혼을 또 해?”, “애정 표현이 너무 지나친 것 같다”, "청혼은 한번만 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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