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천남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제천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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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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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동아 파밀리에 투시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충북 제천 '천남지역주택조합'이 지난 2일 제천시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아파트 건립이 본격화된다.

11일 천남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조합 사업인 '제천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초반으로 최근 제천시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제천 신동아 파밀리에는 입지 대비 저렴한 가격과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전용 59㎡, 74㎡, 84㎡ 으로 구성돼 단기간 내에 창립 조합원을 모집했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와 지역 명문 동명초등학교가 연접해 있으며, 주변에 제천시청·의림공립단설유치원·롯데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제천IC 진입이 용이하고 원뜰로(신월동 연결도로)가 공사 중이며, 단지 인근에 어린이 공원,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043)647-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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