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새마을부녀회서 사랑담은 여름 김장김치 소외계층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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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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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내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와 시설에 생활에 도움을 보태고자 새마을부녀회가 여름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고양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낙희)는 지난 4일 고양시 새마을회관 지하 다목적교육장에서 동별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그린봉사대, 새마을협의회 등 100명이 모여 사랑을 듬뿍 담은 여름 김장 물김치 930통과 오이지 930봉지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여름김치와 오이지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회복지관 종사 사회복지사의 자문을 받아 8개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동별 홀몸 결연대상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인, 새터민 보훈대상 어르신 등 9개 시설과 소외계층 755세대에 전달됐다.

임낙희 고양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계절에 맞는 김장김치를 담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100만 고양시민이 한 명도 빠짐없이 행복한 그날까지 부녀회장들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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