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대표 잉꼬부부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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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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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사진출처=최수종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리마인드 웨딩은 10년 이상 된 부부가 예복을 차려입고 결혼식을 한 번 더 치르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새로운 문화를 일컫는 것으로 리웨딩, 앙코르 웨딩으로 불리기도 한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최근 결혼 20주년 기념 웨딩 화보를 찍었다. 

최수종은 10일 트위터에 '결혼 20주년 제주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올렸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최수종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하희라가 신혼부부처럼 수줍은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운 표정과 눈빛은 보는 이들도 기분 좋게 한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했으며 현재까지 서로 이벤트를 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혼같은 이들 부부 너무 부러워", "최수종 하희라처럼 부부생활 하고 싶어', "최수종 하희라 리마인드 웨딩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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