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GTA 수호전 "홍진호, 한 번도 게임 우승한 적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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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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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 GTA 수호전/사진출처=tvN'SNL코리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홍진호가 최정문에게 굴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홍진호는 김민교 대신 직접 'GTA 수호전' 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홍진호는 전 프로게이머답게 능숙한 실력으로 게임을 진행했고 공주로 변신한 최정문도 구해냈다. 하지만 홍진호는 함께 게임을 하던 동료의 배신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어 홍진호의 가게에 손님으로 당장한 최정문은 "오빠는 게임으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지"라고 홍진호에게 돌직구를 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GTA수호전'에서 동료로 등장했던 홍진호의 팬은 그에게 벙커 공격을 하며 "옛날 생각나냐?"라고 말했다. 

특히 홍진호는 'GTA수호전' 마지막에 "다 깠다 콩"이라는 말을 듣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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