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에스트로지’ 최고천연물원료상 수상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내츄럴엔도텍은 자체 개발한 백수오 등의 복합추출물인 ‘에스트로지’가 지난 9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4 천연제품박람회에서 최고천연물원료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최고천연물원료상은 한해 최고의 천연물 원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돕는 에스트로지는 기능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시장성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에스트로지는 지난해 이 박람회에서 원료의 과학적인 기능성을 인정받아 최고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천연제품박람회는 천연∙유기농 식품과 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 천연물 화장품 등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 제품 행사로 1981년부터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