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노프, 힙합 가수 박재범과 '디스트릭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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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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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디아지오의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는 박재범과 함께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으로 젊은 층과 소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미노프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미노프 디스트릭트(Smirnoff District) 캠페인’의 6번째 주제로 패션을 선정하고 힙합 가수 박재범 등과 젊은 층을 공략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스미노프 디스트릭트 캠페인은 젊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 ‘스미노프 콜라보레이션 스냅백’을 기획했다. 스미노프가 힙합 가수 박재범, 아티스트 권미나,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손을 잡고20대사이에 패션아이템으로 유행하고 있는 스냅백(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패션모자)을 만들었다.

스미노프 콜라보레이션 스냅백은 스미노프 브랜드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3명의 셀럽들이 9종을 제작했고, 특별히 귀요미, 짱짱맨 등 젊은 층이 즐겨 쓰는 은어를 영문 알파벳으로 스냅백의 중앙에 표현했다.

스냅백은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Hat’s On)’에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스냅백은 스미노프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Express your Style’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3월 14일(금),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펼쳐지는 스미노프 디스트릭트 캠페인의 파티 초대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스미노프 관계자는 “스미노프는 그 동안 디스트릭트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의 놀이, 음악, 예술 등 2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도 그 연장선상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20대의 패션 트렌트와 스미노프의 젊음과 열정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미노프는 지난 2012년부터 홍대, 이태원, 건대, 부산 등 젊음이 숨쉬는 거리에서 그래피티 아트, 음악 등 짜릿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디스트릭트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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