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8일부터 18종의 부동산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발급했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장부를 한 장의 종합증명서로 통합 발급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소유권 이전, 각종 인ㆍ허가, 부동산 증명서류를 여러 번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특히 동일 부동산 정보를 중복 관리하는 등 행정력 손실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양평군 도시건설국장 첫 소환…특검, '공흥지구·고속도로' 동시 조사특검, 숨진 양평군 공무원 변호인 열람 등사 거부 한편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양평군청 고객지원과 또는 읍ㆍ면사무소,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 포털 (www.onnara.go.kr)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