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건복지부는 현직인 신 처장이 이번 지역사무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고, 회원국들의 지지 속에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 처장의 연임은 제4대 처장인 한상태 박사에 이어 우리나라 출신으로는 2번째다.
WHO는 전 세계에 독자적인 6개 지역사무처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가 속한 서태평양지역에서는 신영수 박사가 지난 2009년 2월부터 지역사무처장(Regional Director)을 역임하고 있다.
지역사무처장은 WHO 사무총장(Director General)에 이은 WHO 최고위급 인사다. 신 처장은 내년 초부터 5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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