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오후 3~6시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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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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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기준, 태풍 '다나스' 이동 경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제주에 접근 중이다.

제주기상청(청장 이재병)은 현재 태풍은 8일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면서 오후 3~6시까지가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0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기상청은 “태풍의 강도는 여전히 강하지만 제주도에 접근하면서 크기는 소형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한라산 윗세오름이 가장 많은 강우량 115mm, 제주 44mm, 서귀포 22.5mm의 비가 내렸다.

제주 하늘길은 오후 1시 기준 제주~중국편 비행기가 5편이 결항됐으나, 국내노선은 아직까지는 지연되며 운항중이다.

다만 제주여객선은 지난 7일 밤 8시를 기점으로 전편 결항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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