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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대출채권담보부 증권(CLO) 발행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CL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 채권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CLO 발행은 올해들어 554억 달러에 달했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889억4000만 달러 이후 최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