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양 계열사 법정관리 신청에 그룹株 급락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동양그룹 3개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그룹주가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증권은 전거래일보다 320원(11.19%) 하락한 2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시멘트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급락하며 2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그룹은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계열사 3곳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애초 이날 동양그룹이 상환해야 할 자금은 회사채 905억원, 기업어음(CP) 195억원 등 총 1100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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