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서 30대 숨진채 발견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숨진 지 며칠이 지난 30대 남성의 시신이 공원 호수에서 발견됐다.

10일 오후 5시 50분께 전남 여수시 화장동의 한 공원 호수에서 A(34)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로 미뤄 A씨가 숨진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실종 신고 및 타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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