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회, 고부·모녀간의 화목위한 '행복한 어머니 교실' 개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회(회장 임미선)에서는 14일 오전 10시 40분 세영뷔페에서 200여명의 고부와 모녀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딸·며느리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 표현으로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경분부회장의 ‘대한민국어머니헌장’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두란노어머니학교 이계숙 강사로부터 ‘함께 웃을 수 있어요’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특상 후에는 고부·모녀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어머니회원들은 15년 동안 회원으로 활동하며 봉사 등 솔선수범한 이영순 회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모처럼 자리를 함께한 고부·모녀들은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오랜만에 봄 햇살만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미선 회장은 인사를 통해 “건전한 사회는 건전한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어머니회원들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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