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65)이 독일‘카셀 도큐멘타’예술감독 선정위원 중 한 명으로 위촉됐다고 서울시립미술관이 18일 밝혔다.김 관장은 다른 선정위원 일곱 명과 함께 모두 네 차례의 회의를 거쳐 2017년에 열릴 카셀 도큐멘타의 총감독을 선정해 오는 11월 발표한다.
5년마다 독일 중부 도시 카셀에서 열리는 '카셀 도큐멘타'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술행사의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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