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장애인 위한 ‘통학용 특수차량’ 기증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경북안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 특수 교육기관인 안동영명학교에 ‘통학용 특수차량’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차량은 장애인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특수 장비를 갖췄다.

기증식에는 SC은행 영남·강원소매사업부의 임광현 상무 및 임직원들과 권영세 안동시장, 이재업 안동 상공회의소 회장, 남재일 축제관광조직위원회 이사장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지원은 SC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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