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아토피 부모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자녀의 아토피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내달 12일 보건소에서 열리는 아토피 부모교실은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토피 부모교실에서는 분당서울대 권지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토피 피부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법 등 부모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 알려준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환경문제와 식습관의 변화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