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GM 지분 일부 매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의 지분 일부를 팔았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GM 보통주 4억 8990만달러(약 5350억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GM에 지원한 구제금융 자금 495억달러(54조원) 가운데 회수한 금액이 약 298억달러(32조6000억원)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내년 초까지 GM 주식을 모두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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