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10대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의 평균 나이는 57세 이며 이들의 평균 재직기간은 채 3년이 못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재벌닷컴은 자산 순위 상위 10대 그룹 소속 94개 상장사와 543개 비상장사 등 637개 계열사 대표이사의 평균 나이가 56.8세 이고 재직기간은 평균 2.7년인 것으로 발표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의 평균 나이가 54.9세로 가장 적었으며 55.8세로 롯데가 그 뒤를 이었다.
재직기간에서는 GS그룹이 평균 3.1년으로 가장 길고 현대차그룹이 2.3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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