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 미국 유명 영화배우와 가수 등은 트위터를 통해 지지 후보에 한표를 호소했다.
힙합 스타 스눕 라이언은 “내일 꼭 투표하는 겁니다!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라는 트윗을 보냈고 TV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에바 롱고리아는 오바마 진영에서 만든 ‘나는 투표했습니다’라고 쓰여 있는 배너를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올렸다.
여배우 미아 패로와 줄리앤 무어, 여가수 메리 제이 블라이즈 등도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지지를 호소했다.
TV 드라마 ‘멜리사 앤드 조이’ 주연인 멜리사 조앤 하트는 트위터에서 淬글자 트윗에서 너무 정치적이고 싶진 않지만, 요청한 사람들을 위해 올립니다”라며 “나는 ‘#롬니라이언(#RomneyRyan)’에 한 표를 던질 겁니다”라고 말했다.
TV 배우 스테이시 대시는 33만9500명의 팔로워를 향해 “내 생일인 2013년 1월 20일에 당신(롬니)을 미국 대통령에 취임시킬 수 있다면 정말로 멋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성공을 기원합니다! @롬니”라는 트윗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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