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계자에 따르면 7일 오전 5시10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가산나들목 인근의 갓길에서 A(31·여)씨가 화상을 입은채 숨졌다.
A씨는 남자친구 B(28)씨의 승용차를 몰고 춘천 방면으로 가다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발견 당시 A씨의 몸에 기름이 묻어있었고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B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