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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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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갈정이 기자) 중국의 석유 철광석 정제 알루미늄 정제 동 칼리암 염 5대 원자재의 대외 의존도가 50% 를 넘어섰다고 23일 둥팡왕(東方网)이 보도했다.

중국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석유 등 자원 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석유의 대외 의존도는 54.8%, 철광석은 53.6%, 정제 알루미늄은 52.9%, 정제 동은 69%, 칼리암염 의존도는 52.4%로 모두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쉬사오스(徐紹史) 중국 국토부 부장은 세계 각국이 자원에 대한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가격도 점점 올라가 중국 원자재 수입의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문제는 중국 경제 성장가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샤먼(廈門)대학교 중국에너지경제연구센터 린보챵(林伯强) 주임은 중국이 광산을 비롯한 자원 개발및 채굴을 점차 확대해 나가야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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