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닥, 5.28%하락 446.51 마감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포인트(5.28%) 하락한 446.5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73% 떨어진 1697.44를 기록하며 1700선이 붕괴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304억원, 18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기관은 42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지만 지수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속 업종이 7.61% 하락한 것을 비롯해 화학, 음식료, 기계 IT부품 등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다음과 CJ E&M이 4% 이상 급락한 것을 포함해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씨젠, 에스에프에이 차바이오앤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종목 중 파라다이스 만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종목은 86개를 기록했고, 하락은 908개, 보합은 10개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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