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음악과 한국 춤의 만남…국립무용단의 ‘Soul, 해바라기’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립무용단의 ‘Soul, 해바라기’가 오는 24~25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다시 올려진다.

‘Soul, 해바라기’는 ‘코리아환타지’, ‘춤 춘향’에 이은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공연으로 서양악기로 구성된 재즈음악과 한국 춤이 결합된 공연이다.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과 독일 재즈 그룹 살타첼로의 만남은 ‘재즈와 샤먼의 만남’이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려는 의도로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살타첼로의 리더 피터쉰들러가 음악 감독 겸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한다. 한국적 정서와 전통문화를 소재로 해 진지함과 동시에 북어를 소품으로 하는 북어 춤 등 위트가 있는 춤으로 다채롭게 풀어낸다.

국립무용단 ‘Soul, 해바라기’는 2012년에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동유럽 2개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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