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노후정보 포털 ‘100세누리’ 오픈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100세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노후정보 포털이 개설됐다.

18일 보건복지부는 다가올 100세 시대에 성공적인 노후생활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포털인 ‘100세누리(www.100senuri.g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이 포털은 일자리·교육·건강·여가·복지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노후생애 상담을 지원해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자리 코너에서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시니어 인턴 모집 기업 등 정보가 제공된다.

구직 노인이 원하는 직종,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구인 기업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추천되며 추천된 일자리에는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현재의 노후 준비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와 온라인 전문상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앞으로 100세누리의 모바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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