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보훈가족 생활현장 방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 양주이 오는 30일까지 호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보훈가족들을 방문한다.

지난 23일 현시장은 고읍지구 주공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고엽제전우회 회원 백점식(67)씨,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조흥만(65)씨 가족과 삼숭동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유족회원 임인순(95)씨 가정을 방문하여 6·25 전쟁으로 인하여 자식을 잃게 된 사연을 들으며 슬픔을 나눔과 동시에 자식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고 국가보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국가 유공자들이 직접 생활하는 현장을 방문, 보훈가족 예우의 뜻을 전달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양주시에는 2,800여명의 국가 유공자가 등록되어 있으면서 8개 보훈단체가 자활의 노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도시 발전으로 인하여 늘어나게 될 국가유공자 가족의 예우를 위한 보훈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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