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GAN 서울회의 개막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하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국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ISGAN(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 국제회의가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ISGAN 정식 사무국이 된 한국을 비롯,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멕시코 등 20개국 관계자가 참석해 회원국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은 이날 ISGAN 회원국 대표 및 IEA(국제에너지기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기술센터 빌딩에서 ISGAN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한국이 사무국으로서 스마트그리드 도입에 따른 각국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정보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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