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5일 현대오일뱅크의 발행예정인 제106회 무보증회사채에 대해 이 같은 신용등급을 매겼다.
한신평은 현대오일뱅크에 대해 “2010년 하반기부터 정제마진이 회복되고 있고 2011년 2분기 신규 중질유 분해시설의 가동을 감안할 때 대규모 투자(총 2조6000억원 내외)로 인한 재무안정성 지표 저하 추세는 2011년을 기점으로 개선 추세로 반전될 전망”이라면서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지표도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의 안정적 영업구조와 최근 현대중공업 계열 편입에 따른 긍정적 효과 외에도 기존에 신용도를 제약해 왔던 요인 중 하나인 낮은 고도화 비율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사업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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