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현장 로드체킹" 실시.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화성시가 시 관계자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을 꾸려 지역내 남양동·우정읍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권 중심의 현장 점검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들이 직접 각 현장을 방문, 지역민의 의견은 물론 현안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해결케 된다.

이날 점검단은 화성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우정읍의 기아자동차 공장, 장안면 산업단지, 양감면 경기도종합사격장, 향남읍 제암리 기념관, 팔탄면 우리꽃식물원 등 지역내 서남부권역 6개 읍·면·동 41개 주요현장을 방문·점검했다.

김진흥 화성부시장은 "시가 앞장서 능동적 대처키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시민의 요청을 듣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 이용된 '화음버스'는 "높이가 다른 둘 이상의 음이 함께 울릴 때 어울리는 소리"의 화음(和音)과 "화성의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의 화음(華音)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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