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필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국내외는 물론 공종별, 지역별 가장 이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2006년부터 건설업지수 대비 평균 20~30% 프리미엄을 받아왔다”며 “최근 매각 이슈와 함께 꾸준히 증가해 왔던 외국인 차익 실현이 일단락되고 해외 수주 모멘텀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일시적은 비용 발생과 수주추진 비용 등이 선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예상치에 못 미쳤지만 더이상의 추가 비용 발생은 없을 전망”이라며 “작년보다 27% 증가한 규모인 올해 해외수주 목표 140억 달러 달성도 수주 모멘텀 감안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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