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화연예부)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심사위원단 혹평에 눈물을 쏟았다.
루나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오늘을 즐겨라'의 '음반 프로젝트 세 번째-록을 즐겨라' 사전녹화에서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 배우 홍수현과 함께 1차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도전자들은 가수 김종서와 윤도현의 신곡을 재해석하는 기량을 점검 받았다.
루나는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로부터 “음악을 이해하는 감정이 부족하다”는 혹평에 울음을 터트리는 돌발 상황을 연출해 한동안 녹화가 중단되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이밖에 여러 도전자들이 심사위원들로의 날카로운 지적에 눈물을 보였다.
루나의 눈물 사건은 6일 오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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