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중국간 항공 노선 신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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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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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몽골 한정탁 특파원) 몽골-중국 국경지역 이렝허트에서(중국명 二連浩特)에서 몽골 올란바타르까지 운항하는 새로운 항공노선이 준비 중에 있다고 몽골의 주요 매체가 보도했다.

이렝허트는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 있는 인구 10만의 접경도시로 몽골 올란바타르에서는 약 700㎞ 떨어져 있다. 현재 몽골과 중국간 차량 및 철도 운송은 전량 이렝허트와 몽골 자밍우드를 통하고 있어 새로운 항공노선의 취항으로 여객 수송과 물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몽골 이렌공항을 출발하게 되는 새로운 항공 노선 및 구체적인 운행 계획은 아직까지 협의 중이나 몽골과 러시아 노선이 새로 개통될 것이라고 몽골 영자신문 UB POST가 언급했다.

현재 몽골-중국간 올란바타르-베이징 노선과 올란바타르-내몽골 흐허허트(중국명 呼和浩特) 노선이 있으며 몽골항공(MIAT)과 중국항공(Air china)이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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