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6일 “부산 부암동에 파브 스마트TV,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등을 마련한 1100평 규모의 디지털 프라자를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매장에는 혼수 가전전문 매장인 ‘마리에(Mariee)’ 2호점도 함께 입점된다.
개장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다. 매장측은 오는 26일까지 오픈 기념 특별가 혜택, 삼성 디지털멤버십 카드로 결제시 10개월 무이자 혜택, 최대 15% 포인트 제공, 제품별 최대 40만원 캐시백, 금액대별 사은품·내방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삼성하우젠 버블에코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한가인과 부산 출신 가수 현철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부산지역에 최대 규모의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오픈해 경남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의 체험존 운영과 고객 편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여 디지털 문화 허브로 디지털프라자 부산본점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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