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유니버설보험 이율 인상

지난 2년간 제자리 걸음과 하락으로 이어졌던 주요 보험사들의 유니버설 보험(萬能險,universal life insurance)이율이 지난 10월 중앙은행 금리인상조치 이후 11월들어 인상 조정 되었다.

핑안(平安),신화(新華),양광(陽光),중의(忠意),타이캉(泰康)생명보험(人壽)은 최근 유니버설 보험의 결산이율을 인상 조정키로 확정하였다.

핑안생보(平安人壽)의 경우 3.875%로 0.125%로 상향조정되고 타이캉 생보(泰康人壽)는 4%,신화생보(新華人壽)는 3.9%로 각각 이율을 인상하였다.

중국 대부분 보험회사들이 취급하고 있는 유니버설 보험은 납입기간과 납입금액을 소비자인 가입고객의 임의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저축과 보장성을 겸하고 있는 베스트 보험 상품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유니버셜 이율 상향조정이 보험업계 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평론가, 본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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