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스마트폰 계좌이체 PC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금융결제원은 스마트폰에서 금융기관 계좌를 이용해 모바일 쇼핑몰 대금결제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계좌이체 전자결제(PG)서비스’를 14일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앞으로 국내 모든 은행계좌 및 16개 금융투자회사의 CMA계좌를 이용해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결제가 가능해진다.
 
 금융결제원은 우선 아이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이달 말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은 지정된 앱스토어에서 ‘은행공동 계좌이체 PG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쇼핑몰은 금융결제원의 이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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