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펀드판매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제4차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판매회사 평가는 불완전 판매에 대한 모니터링, 추천 펀드의 향후 수익률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이번 평가는 은행 11개사, 증권사 19개사, 보험사 2개사 등 총 32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고, 최우수 등급에는 유진투자증권을 비롯 광주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이 선정됐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상담 전 직원 수시 교육과 유관부서의 전 영업지점 방문 점검, 영업점 자체 점검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완전 판매 절차를 수행하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벌여왔다"며 "또 운용사의 리스크 요인을 매월 분석 점검해 펀드를 관리하고 있고, 펀드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관리직원을 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덕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업계 최고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개인 투자 성향에 부합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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