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 민락2지구 상업용지 등 공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일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의정부시 민락2지구내에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등 총 51필지(26만7000㎡)를 공급한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별 필지수는 ◆공동주택용지 4필지 ◆상업용지(947~3109㎡) 16필지 ◆판매시설(9000㎡)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550~810㎡) 23필지 ◆주유소용지(1015~1856㎡) 4필지 ◆자족시설용지(5434~7441㎡) 3필지 등이다.
 
공급가격은 3.3㎡당 ◆공동주택용지 484만~561만원 ◆상업용지 694만~826만원 ◆판매시설용지 734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608만~638만원 ◆주유소용지 598만~645만원 ◆자족시설용지 502만~512만원 수준이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약 25㎞, 의정부시청에서 약 5.5㎞, 경기도 제2청사에서 약 2.5㎞내에 있으며, 사업지구 서측으로 기존 택지개발지구인 금오, 송산, 민락지구와 접해있어 인근 지역의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고 LH측은 설명했다.
 
공급일정은 자족시설 용지의 경우 13~15일 1순위 추천서 신청, 20일 1순위 분양신청 및 예약금 납부, 21~22일 2순위 분양신청 및 신청예약금 납부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7일, 그외 용지는 13~14일 신청 및 입찰 접수, 14일 당첨자 발표, 22~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최종복기자bok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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