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거부(巨富)'로 알려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은 9일 현대홈쇼핑 주식 34만9천580주를 장내에서 처분해 지분이 기존 6.75%에서 3.84%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민주 회장과 특별관계자 신인숙 씨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7차례에 걸쳐 현대홈쇼핑 주식을 10만원~12만원대에 팔았다. 이민주 회장의 평가차익은 3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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