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181개 기업 유치

대전시가 올해들어서만 180여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 현재 유치 기업은 181개 업체로, 6천128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

염홍철 시장이 취임한 지난 7월 이후 유치 기업은 96개 업체다.

업종별 유치 기업은 제조업 83개(고용인원 2천104명), 지원서비스업 39개(575명), 연구개발업 25개(1천336명), 정보서비스업 17개(270명), 콜센터 9개(360명), 지원기관 7개(483명), 기타 1개(1천명) 등이다.

이 가운데는 웅진, 한화 등 대기업도 포함돼 있다.

시는 세종시 입주 예정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R&D 역량과 연구성과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대전으로의 이전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인 것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염홍철 시장은 "최상의 기업환경을 조성, 앞으로도 세종시 유턴 기업과 수도권 등의 우량 기업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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