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예정됐던 근로장려금 지급시기를 당초 9월 말에서 보름 가량 앞당긴 것이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작년과 같은 77만원 수준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최저 1만5천원, 최고 120만원까지 받게된다.
아울러 근로장려금 신청자에게는 휴대전화 단문서비스(SMS) 등을 통해 자금 수령을 안내할 방침이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아직 심사가 진행중인 1천여 가구에 대해서도 심사를 서둘러 마치고 이달말까지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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