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지하화

경기도 하남시는 2000억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지하화 및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하남시 신장동241 부지 8만㎡ 지하에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을 짓고 그 위에는 산책로와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비는 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사업을 하는 LH로부터 개발부담금을 받아 충당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일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맺고 사업 시행을 맡겼다.

시는 오는 2013년 6월 공사가 끝나면 시험 운전을 거쳐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설물을 넘겨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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